수원의 대표적 자연 생태하천인 황구지천 물의 흐름과 갈대군락을 형상화하고, 기후변화를 상징하는 24절기를 시각화해 외관 디자인을 반영하여 만들어진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만들어진 수원시의 기후변화 전문교육기관
설립 목적을 보면 위와같이 설명되어 있는데, 주로 에너지와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들어가서 처음만나는건
자전거로 자동차가 움직이는게 하는건데
아직은 아들의 키가 작아서 자전거 페달 못밞음ㅜㅜ
입구를 지나 지하로 내려가면 AR로 된 체험관이 있다.
자전거타면 가게 앞에 춤추는 바람인형이 세워지는 체험기구가 있고
또 다른건 트레드밀이 있는데 북금곰이 지나갈수있는 얼음길이 화면에 보여지고
길이 만들어지면 곰이 춤을 춘다.
은 여기서 두번이나 체험하고 나가기전에 또 두번 ㅋㅋ
이게 제일 재밌나보다.
트레드밀을 타고 본격적으로 관람을 시작하면 영상을 보는곳이 나온다.
플라스틱을 쓰지말아야하는 이유를 알려주는데 교육적인 내용은 지루한지 좀 보다 나옴ㅜㅜ
나오면 생각을 표현해 볼 수 있는 커다란 보드가 있다.
안으로 조금 더 이동하면 학교 교실처럼 꾸며져있고 분리수거통, 쓰레기나
일상생활속 행동들로 발생하는 가스 종류를 알려준다.
건조기를 사용하면 지구에 좋지 않다고 한다.
희대의 발명품을 쓰면 안된다니 ㅠㅠ
에너지가 어디서 낭비되고있는건지 찾아보는 게임이었는데
하나는 끝내 찾지 못했다. 도대체 어딨는거지;;
아들이 아주 흥미있어할만한 체험이 있었지만
중간중간 문제가 나와서 맞춰줘야 계속 할 수 있으니깐 조금 타고 내리셨다 ㅋㅋ;
(하려고 뒤에 대기인원이 서너명 있었는데 흥미를 빨리 잃어서 다행이다..ㅋㅋ)
수원 깃대종 찾기 체험
화면 아래의 보드에 블럭을 조립하면 화면에 표시된다.
젠가? 도 있었는데 지쳐서 스킵했다.
아들 미안 ㅠㅠ (정리하기 너무 힘들거 같아)
다른것도 좀 더 있었으나 아들이 흥미없어서 스킵스킵
몇가지를 보고 나오니 낚시를 할 수 있었는데
물고기 낚아보면 안에 쓰레기가 들어있다 ㄷㄷ.
물고기들이 쓰레기를 먹고 산다는 표현...ㅠㅠ
아들은 그저 신나서 초록 가방 두번을 가득가득 채우셨음 ㅎㅎㅎ
룰렛을 돌려서 룰렛의 글자와 맞는 재료를 아래에서 찾은 뒤 길을 만들어준다.
짧은건 다 오답인데 공을 굴려보면 모두 찡그린 칸으로 들어간다.
잘못된 행동이라고 알려주는 내용~
코로나로 미리 예약을 받고 입장가능하고,
사람이 많지 않고 좋았으나 뭔가 느낌적인 느낌인데
코로나로 못하는게 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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