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또 무엇을 해보면 좋을까 늘 고민하는 엄마 덕에 이번에는 딸기체험을 해보았다.
포레스트 벨을 예약하고, 거기와 농장인 쌍둥이 딸기농장.
주차장에 도착하면 교육장이 있고, 교육장에 들어서기 전 돼지우리가 있다.
(농장 주인이 돼지우리에 먹이를 꽂아두었는데 예약팀중 어느 가족이 먹이를 몽땅 줘버렸다.
우린 체험도 못해보고 .. 예의/양심어디??)


코로나로 인해 4팀만 예약가능한데 우리가 조금 일찍 도착했나보다.
다른 팀이 모두 올때까지 일단 대기


교육 내용은 딸기를 수확하면서 주의해야 할 사항들과 어떻게 따는지에 대한 방법.


여태 이런 체험장에 가면 수확할만한 과일이 상태가 좋은게 별로 남아있지 않은데 여기는 딸기들이 싱싱해 보이고 딸게 아주 많아서 좋았다.



상자가 가득차도 계속해서 수확하고 싶어하는 아들을 말려야했다^^;
여기는 수확한만큼 무게를재고 비용을 지불해야 가져갈 수 있다.


그날 저녁 칠판에 열심히 그려가며 오늘 배운것을 설명해주는 48개월차 아들^^
꿀벌도 보고 빨간건 따도되고 초록색은 따면안되고 ~ 만지고 다니면 안되고~ 딸기꽃도 꺽으면 안되고~
이녀석, 이제 아주 사람같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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