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카돈-FLY ANC 개봉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다보니 사실상 헤드폰을 쓸일은 잘 없지만 살다보면 다들 그러지 않는가?
막 쓸데 없어도 일단 사고보는..? ㅋㅋㅋㅋ
겨울이니 귀마개 대용으로라도 쓸테닷.

집에 있던 Fidelio X2HR 구매일을 찾아보니 2019년 언제였는데, 10회미만 사용한듯 하고 저렇게 전시만 해놓고 있다...
핑계를 대보자면 일단 유선이라 연결하는게 좀 불편하고 더 중요한건 휴대폰을 기변한 뒤로는 3.5파이 단자가 없어져서 꽂아 쓸데가 없다 -_-;

우리집 전시용 헤드폰...

짜잔 하만카돈의 FLY ANC.
해외직구했는데 생각보다 빨리왔다.

하만카돈 FLY ANC

 

박스를 열어보면 보관케이스가 있고
케이스를 꺼내보면 박스아래에 설명서와 보증서가 숨겨져있다.

구성품

 
케이블이 몇개 있어야 하는데 어디 숨어있지?
상자를 한참 뒤져봐도 없어서 보니 케이스내부 주머니에 있었다.

여기 있었구낭

자 이제 블투연결을 해보실까~
... ??
전원만 켰을 뿐인데 폰이랑 알아서 연결되고 있다? 뭐지뭐지????

신문물 체험중 머선일이고?

박스에 구글 어쩌고 되어 있더니 구글이랑 뭔가 합작해서 만든 기술인가보다.

마이크가 있으니 얘는 헤드폰이 아니라 헤드셋?

잠깐 써봤는데 귀를 포근히 잘 감싸주는게 귀마개용으로 아주 잘 산듯하다.

불편한 점은 뭔가 음성을 인식해서 구글 어시스턴트가 동작할 때가 있다.
헤드셋끼고 어시스턴트 쓸일은 없을듯 하니 설정 뒤적거려서 꺼버려야겠다.

## 블루투스 목록에서 설정들어가면 끌 수 있다. 

블루투스 설정>어시스턴트>사용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