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는 아무래도 조립하기가 어렵고 갖고 놀기에는 너무 쉽게 부서져서 별로인데 플레이모빌은 거의 완제품 형태로 나오고 조립이후 갖고노는데에도 충분히 튼튼하기 때문에 아직은 조립에 흥미가 없는 아이에게는 아주 좋은 장난감이다. 원래는 크리스마스에 주려고 준비한 소방보트인데 어쩌다보니 일찍 선물하게 되었다. 70pcs로 이루어져 있고, 완전히 조립하기 까지 대략 1시간 걸렸다. (매듭을 최대한 작게 만들려고 낑낑거리는 사이 시간이..) 완성! 물에서도 갖고 놀 수 있는 모터가 있는데 집안 욕실에서 가지고 놀기에는 보트가 좀 크다. 나중에 여름이 되면 인텍스 수영장에 집어넣어줘야겠다. 조립 후 정리는 역시나 귀찮은 것.. 설명서에 스테이플러 없는건 마음에 든다. 잘가지고 노니 뿌듯~~ 소방보트가 전복된 설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