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여유가 있어서 콧바람쐬러 근처 몰에 놀러갔는데 직업체험관이 있어서 들렀다 왔다. 119 / 치과 / 과학수사대 / 승무원 / 동물병원 5가지의 직업체험관이 준비되어 있었고 우리는 그 중 3가지를 선택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건지 어떤건지 잘 모르겠지만 키자니아는 입장료가 없고 대신 체험마다 천원씩 기부금을 받는다고 한다. 평일에 휴가쓰고 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이 맛에 휴가 쓰는거지~ 20분단위로 예약을 받아 운영한다. 체험시간은 약 10~15분 소요되고 나머지 시간동안 준비를 하는 듯 하다. 소방관 옷을 입게되어 신났음~ 소방차 가지고 자주 놀았는데 불끄는 체험이 아니기 때문에 소방서가 아니라고 생각할까봐 부연 설명을 좀 해줬다. 소방관은 불끄는 것 말고도 구조활동을 하는데 오늘 체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