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홍천 소노리조트 비발디파크 2박 - 2,3일차

백단z 2021. 12. 21. 00:49

1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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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소노리조트 비발디파크 2박 - 1일차

월급쟁이 엄빠를 둔 아들에게 2박이상의 여행은 흔치 않은 일이다. 이번 여행은 흔하지 않은 2박짜리 여행 가는날~ 홍천 비발디 파크에는 눈썰매를 탈 수 있다하여 가보기로 했다. 적당히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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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아침에 일어나서 시나본이라는 곳에서 빵과 커피를 샀는데, 시나몬이 가득한 빵을 판다.

여기서 일하고 있는 아저씨는 분명히 첫날 입실할때 롯데리아에서 봤던 아저씨다. 뭐지?

또 나중에는 츄러스 집에서도 같은 아저씨를 봤다. 도대체 이 분 정체가 뭘까..???

당초 여행의 목적이었던 눈썰매를 위해서 스노위랜드 오픈시간에 맞춰 움직여본다.
스노위랜드 오픈시간은 10시.
9시 30분부터 나갔는데도 줄이 길다.
곤돌라를 타고 스노위랜드로~
눈썰매장으로 가는길 입구는 하얀 터널인데 로디와 뽀로로, 패티가 맞아주고 있다.

터널을 지나면 넓은 공터가 나오는데 음식점이 2개가 있고 눈으로 살짝 덮혀있다.

더 지나가면 거대 눈썰매장과 작은눈썰매장이 나오는데 그전에 공터에서 좀 놀았다.

아빠눈썰매도 타고 공사놀이도 하고
 
 
즐겁게 노는 중
 썰매장으로 이동~
뒤로 손 뻗는 저 구도는..?
 

작은 눈썰매장은 아이들이 탈만한 경사다.
큰 곳은 안타봤는데 심약한 어른이 타기엔 무리가 있다는듯하다.

혼자서도 잘 타는 아드님. 커가고 있구나
대기중일때 한 컷

썰매장 공터에서도 눈놀이~ 눈사람도 만들고

 
 
초미니 눈사람
점심먹고 방에서 낮잠한숨 자면서 피곤함을 살짝 풀어준 뒤
앤트월드로 이동
실내 초거대 키즈카페 같은 느낌
카톡으로 대기순번을 받으면 번호를 계속 호명한다.
앤트월드의 운영시간과 입장료

미끄럼틀 종류가 정말 많은데 좀 큰 미끄럼틀은 겁나서 같이 타자고 몇번 얘기하더니
이내 혼자서 곧잘타는 녀석

 
 

공기압을 이용한 각종 기구들이 있는곳에서도 한참 놀았다.

공을 열심히 모아서 버튼을 누르면 우수수 쏟아진다. 캘비에 있는 그거(??)랑 비슷한 느낌
오전 오후로 아주 열심히 움직였더니 하루 순삭

3일차

오전은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 바삐 짐정리하고

퇴실 후 좀 더 놀기로 결정

지하에가서 1일차에 놀았던것 다시 한번..

UFO와 기타 작은 기구들, 회전목마를 기다리는 녀석

 
 
 
 
엄마랑 빙글빙글~ 재밌니~?
 

적당히 놀다가 점심 먹고 집으로 복귀~ 홈 스윗 홈~~
2박3일 안녕 ㅠㅠ

#홍천 #소노리조트 #소노벨 #스위트룸 #스노위랜드 #앤트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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