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 귀찮은 일들, 반복적인 일들, 누군가가 해줬으면 하는 일들이 있다면
조금 공부해서 코딩을 통해 자동화를 시도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코딩만으로 될일인가? 그렇지 않다.
SW가 있다면 SW를 실행할 HW가 있어야 하는 법이다.
내가 사용해본 HW구성을 나열해보면 일단
처음은 역시 PC였다. PC를 늘 켜두고, 프로그램을 상시구동하는 형태였었고
두번째는 라즈베리파이
세번째는 웹서비스 였나?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는데 월단위 몇천원 정도 주고 프로그램을 상시구동했었다.
위 방식들, PC와 라즈베리파이는 항상 집에 와야만 프로그램을 수정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서 접었었고(당연히 해결책이 있지만 그땐 몰랐다) 웹 서비스는 월 단위 돈이 나가니 괜히 신경쓰이기도 했고 프로그램을 상시운영할 필요가 없어진 시점이기도 해서 겸사겸사 접게 되었다.
현재는? 아는분의 소개로 오라클 클라우드를 이용해서 프로그램을 상시 구동하고 있는데,
투자비 제로에 유지관리가 전혀 필요하지 않아서 아주 만족한다.
무겁고 전문적인 SW를 개발하는 사람이라면 그에 맞는 HW가 필요하겠지만,
나처럼 실생활에서 쓰려고 간단하게 짠 프로그램들을 구동하기 위해
뭔가 HW를 투자하고 유지관리 하기란 아주 아깝고 귀찮은 일이므로
이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오라클 클라우드를 적극 추천한다.
오늘은 소개글만 쓰는것으로 마치고.. 어떻게 가입하고 구동해야 하는지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써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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