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ESTAR - City Police&TownRescue(feat.크리스마스 선물)
10월부터 기다리고 기다려온 크리스마스~
아들내미는 크리스마스라고 산타할아버지+엄빠의 선물을 잔뜩받고 아침부터 행복하시다.




그건 바로 길다란 경찰차와 소방차~
산타할아버지가 길다란 경찰차 갖다 주실꺼라고 노래를 ~ 노래를 불러서 그런건지
산타가 결국 갖다 주셨다. (ㅋㅋㅋㅋㅋㅋㅋ..)

6개로 분리해서 갖고 놀거나, 하나로 합쳐서 갖고 놀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있다.
경찰 특공대는 모두 분리했었지만 이번에는 하나로 합체해서 아들이 원하는 형태로 만들예정


처음에는 한참을 헤맸다.
박스를 하나뜯고, 마침 설명서가 1-10 스텝까지여서(총 40스텝정도 되고 박스마다 조금씩 나눠져있다.)
바로 시작하려고 했는데 부품이 많이 없어서 다시 확인하고 다시 확인하고..
알고보니 박스를 다 뜯고 부품을 한데 모은상태에서 시작해야 했다 ㅡ.ㅡ 오매

일단 형태가 비슷한 아이들끼리 분류부터 하는게 조립이 쉬울듯해서 분류시작



꽤나 오랜시간을 들여서 완성! 했는데 부품이 몇개 없다.
투명 창문하나랑 위에 안테나를 연결해주는 연결부속품.
이거 언박싱때부터 없던건지 분류하면서 잃어버린건지;;;
안테나는 없던셈 쳐버리고 창문이야 있던 없던 티가 안나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고 넘어가자.

다음은 소방차
소방차는 엄마가 순식간에 만들었다.

설명서 한장 넘길때마다 한컷씩






완성!


이거 분리와 합체는 가능하지만 보통 노동이 아니다.
혹시 구매를 고려한다면 분리 합체가 가능한 장난감이라는 말에 현혹되지 말자..ㅋ
합체하면 합체한체로 놀고 분리했으면 분리한체로 놀아야..ㅋㅋㅋ
오늘은 2개다 합체시켰고, 저번 경찰특공대는 분리를 시켰는데 갖고 놀아보니
합체한게 내구도가 훨씬 좋다.
시간날때 경찰특공대도 합체시켜버려야겠다.
(조금만 갖고놀아도 부셔져서 일이 너무 많....)

낑낑대며 만들었어도 잘 갖고노는거 보면 다 잊어진다.

